지난 8월 28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서 ‘아웃바운더 로컬턴 IN 강진 성장공유회’ 열려
로컬턴, 로컬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신개념 자기주도형 일경험 프로그램
비커넥트랩·루트임팩트·전라남도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총 8인의 청년 성장 지원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는데 막상 ‘되고 싶은 나’나 ‘하고 싶은 일’이 뭔지를 모르겠더라고요. 환경을 바꾸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_구혜영 로컬턴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방황 아닌 방황을 했어요. 계속되는 계약직에 꿈을 잊어버린 채 ‘나는 여기까지인가?’ ‘더이상 성장할 수 없나?’라는 생각이 들 때쯤, 로컬턴을 알게 되면서 ‘청년을 돕고 싶다’는 마음 한 켠의 꿈을 위해 강진에 가게 됐습니다.”_김미형 로컬턴
“스타트업 창업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창업 경진대회에서 만난 분들은 뛰어난 전문성이나 남들이 보지 못한 자원을 발굴하는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이었고 서울에서 새로운 시야나 남들이 보지 못한 자원을 찾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주목하지 않은 로컬에서 새로운 자원과 시야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으로 로컬턴에 참여했습니다.”_김수민 로컬턴
8월 28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아웃바운더 로컬턴 IN 강진 성장공유회’가 열렸다. 사업에 함께한 비커넥트랩·루트임팩트·전라남도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와 로컬턴 8명, 그리고 이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사진=최소원 기자
구체적인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지역에서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싶었던 청년들이 모여 강진으로 향했다. 대학 새내기부터 디자이너 3년차 사회초년생까지, 지금, 수도권에서 살아가는 여덟 청년의 고민은 강진에서의 경험과 배움이 더해져 성장의 조각이 됐다. 강진에서의 2주는 이들의 직무 역량뿐만 아니라 내면의 성장, 더불어 청년들을 받아들일 지역 사회의 인식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아웃바운더, 수도권 밖으로 향한 수도권 청년들
지난 28일 비커넥트랩이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브릭스홀에서 ‘아웃바운더 로컬턴 IN 강진 성장공유회: 로컬에서 발견한 성장의 조각’을 열었다. 민간 지역연구소 비커넥트랩과 루트임팩트, 전라남도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자원과 역량을 모아 운영한 한 달 여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
‘아웃바운더’는 청년인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격차 해소 프로그램이다. 지역에 변화를 불러올 인재를 연결하고자 수도권 청년과 로컬의 미해결 과업을 연결한다. 서울·경기 청년이 해외보다 더 멀게 느끼는 ‘로컬’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고 직접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과 상생관계를 맺는 과정을 마련했다.
‘아웃바운더 IN 강진’은 아웃바운더의 4기 프로젝트로, 서울·경기 지역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로컬턴’ 형식으로 진행됐다. 로컬턴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안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인턴(In+Tern)’의 합성어로, 로컬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자기주도형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한 기수가 하나의 팀을 이뤄 지역 내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적성과 진로를 탐색한다.
비커넥트랩 정홍래 대표가 아웃바운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최소원 기자
비커넥트랩 정홍래 대표는 아웃바운더를 소개하며 “수도권의 청년 과밀화는 일자리의 ‘경쟁 과잉’으로 돌아오고 있다. 청년들은 각자 충분한 역량이 있음에도 정규직 취업은 커녕, 인턴 기회를 잡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지역은 어떤 문제나 기회가 있어도 이에 뛰어들 사람이 없어서 문제가 쌓여만 가고 있는 현실”이라며 문제 상황을 제기했다. 비커넥트랩은 이 간극을 메우고자 아웃바운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실제로 이날 그간의 성장을 공유한 아웃바운더 4기 여덟 청년은 ▲진로 설계의 막막함 ▲진로·직무 탐색과 경험 ▲꿈을 위한 시도 등을 이유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프로그램이 시작된 2023년부터 지금까지 4기수, 총 31명의 참가자가 도시를 떠나 지역에 머물며 해당 지역 고유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관계 맺었다.
(이하생략)
원문보기 링크 : https://www.socialimpact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499
지난 8월 28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서 ‘아웃바운더 로컬턴 IN 강진 성장공유회’ 열려
로컬턴, 로컬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신개념 자기주도형 일경험 프로그램
비커넥트랩·루트임팩트·전라남도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총 8인의 청년 성장 지원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는데 막상 ‘되고 싶은 나’나 ‘하고 싶은 일’이 뭔지를 모르겠더라고요. 환경을 바꾸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_구혜영 로컬턴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방황 아닌 방황을 했어요. 계속되는 계약직에 꿈을 잊어버린 채 ‘나는 여기까지인가?’ ‘더이상 성장할 수 없나?’라는 생각이 들 때쯤, 로컬턴을 알게 되면서 ‘청년을 돕고 싶다’는 마음 한 켠의 꿈을 위해 강진에 가게 됐습니다.”_김미형 로컬턴
“스타트업 창업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창업 경진대회에서 만난 분들은 뛰어난 전문성이나 남들이 보지 못한 자원을 발굴하는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이었고 서울에서 새로운 시야나 남들이 보지 못한 자원을 찾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주목하지 않은 로컬에서 새로운 자원과 시야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으로 로컬턴에 참여했습니다.”_김수민 로컬턴
구체적인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지역에서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싶었던 청년들이 모여 강진으로 향했다. 대학 새내기부터 디자이너 3년차 사회초년생까지, 지금, 수도권에서 살아가는 여덟 청년의 고민은 강진에서의 경험과 배움이 더해져 성장의 조각이 됐다. 강진에서의 2주는 이들의 직무 역량뿐만 아니라 내면의 성장, 더불어 청년들을 받아들일 지역 사회의 인식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아웃바운더, 수도권 밖으로 향한 수도권 청년들
지난 28일 비커넥트랩이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브릭스홀에서 ‘아웃바운더 로컬턴 IN 강진 성장공유회: 로컬에서 발견한 성장의 조각’을 열었다. 민간 지역연구소 비커넥트랩과 루트임팩트, 전라남도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자원과 역량을 모아 운영한 한 달 여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
‘아웃바운더’는 청년인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격차 해소 프로그램이다. 지역에 변화를 불러올 인재를 연결하고자 수도권 청년과 로컬의 미해결 과업을 연결한다. 서울·경기 청년이 해외보다 더 멀게 느끼는 ‘로컬’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고 직접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과 상생관계를 맺는 과정을 마련했다.
‘아웃바운더 IN 강진’은 아웃바운더의 4기 프로젝트로, 서울·경기 지역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로컬턴’ 형식으로 진행됐다. 로컬턴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안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인턴(In+Tern)’의 합성어로, 로컬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자기주도형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한 기수가 하나의 팀을 이뤄 지역 내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적성과 진로를 탐색한다.
비커넥트랩 정홍래 대표는 아웃바운더를 소개하며 “수도권의 청년 과밀화는 일자리의 ‘경쟁 과잉’으로 돌아오고 있다. 청년들은 각자 충분한 역량이 있음에도 정규직 취업은 커녕, 인턴 기회를 잡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지역은 어떤 문제나 기회가 있어도 이에 뛰어들 사람이 없어서 문제가 쌓여만 가고 있는 현실”이라며 문제 상황을 제기했다. 비커넥트랩은 이 간극을 메우고자 아웃바운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실제로 이날 그간의 성장을 공유한 아웃바운더 4기 여덟 청년은 ▲진로 설계의 막막함 ▲진로·직무 탐색과 경험 ▲꿈을 위한 시도 등을 이유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프로그램이 시작된 2023년부터 지금까지 4기수, 총 31명의 참가자가 도시를 떠나 지역에 머물며 해당 지역 고유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관계 맺었다.
(이하생략)
원문보기 링크 : https://www.socialimpact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499